본문 바로가기
경제적 자유를 위한 정보

지출 관리로 재테크 시작하는 방법

by 알파추월차선 2023. 1. 1.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재테크

재테크란 재무 테크놀로지의 줄임말입니다. 한마디로 돈과 재산을 다루는 기술이라는 뜻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곧 힘이고 자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이 세상에 존재하기 위해서 돈을 다루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돈은 당연히 돈을 다루는 기술이 없는 사람에게서 돈을 다루는 기술이 있는 사람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재테크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재테크는 예금과 적금일 것입니다.

예금과 적금은 사람들이 재테크를 시작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융상품입니다. 예금과 적금의 장점은 원금손실의 위험 없이 사회초년생분들도 목돈을 모을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입니다.

 

예금은 약속된 기간 동안 은행에 돈을 맡기면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금융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12개월 이자 5% 예금 통장에 1000만 원을 예치하게 되면 1년 뒤 이자로 5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자과세가 적용되어 실제로 받는 돈은 더 적을 것입니다.

 

적금은 통장에 원금을 한 번에 예치하는 예금과 다르게 정해진 기간 동안 매달 통장에 돈을 입금하고 정해진 이자를 받는 금융상품입니다. 예금과 가장 큰 차이점은 당장 가진 돈이 많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연이자 5% 예금 상품을 가입할 때 1200만 원이 있어서 전부 예치한다면 1년 뒤 세전 1260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장에 1200만 원이라는 목돈이 없다면 이런 식으로 예금 상품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예금 이자 계산

하지만 목돈이 없는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정기적인 소득이 있다면 적금을 이용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자 5%짜리 12개월 적금에 가입해서 매달 100만 원씩 적금 통장에 예치하게 되면 1년 뒤 세전 12,325,000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적금 이자 계산

정리해보자면 예금은 처음부터 목돈이 있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적금은 예금보다 만기 때 받게 되는 이자금액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금은 이자로 만기 때 받게 되는 이자금액이 적금보다 크다는 장점이 있고 적금은 당장 목돈이 없어도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예금은 일정기간 동안 쓸 일이 없는 목돈을 가지고 있는 50대 혹은 60대 중장년층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고 예금은 당장에 목돈은 없지만 이제부터 목돈을 만들어가야 하는 20대 혹은 30대 사회 초년생 분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절약하고 저축해서 목돈을 마련하고 나면 그다음 단계는 더욱 적극적인 투자입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들

소득은 오르지 않았다고 가정했을 때 저축하는 금액을 늘리는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출을 줄이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과 같은 수준의 생활 수준을 유지한다면 지출을 줄이는 것은 힘들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생활 수준이 높아지는 데에는 잘 적응하는 반면 생활 수준이 낮아지는 것은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내 집을 마련하고 싶어서 돈을 모으던, 부자가 되고 싶어서 돈을 모으던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희생해야 하는 법입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자신의 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가계부를 써보는 것입니다.

가계부를 씀으로써 평소 내가 어디에 지출을 많이 하고 있고 아낄 수 있는 돈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됩니다. 가계부를 작성하게 되면 자신이 평소에 얼마나 돈을 낭비하고 있었는지 깨닫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두 번째로 할 일은 목적별로 통장을 나누는 것입니다.

고정비 통장, 식비 통장, 저축 통장 등등 목적별로 통장을 만든 후에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각각의 통장에 나누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 달 동안 처음에 나누어 담은 돈으로만 생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활하다가 식비 통장에 돈이 다 떨어졌다고 저축 통장에서 돈을 꺼내오면 안 됩니다. 통장에 돈이 다 떨어졌다고 다른 통장에서 돈을 꺼내오는 것을 허용하면 통장을 나눈 의미가 전혀 없게 됩니다.

돈을 나눌 때 중요한 점은 저축할 돈을 미리 정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을 수 있게 식비 통장에 돈 넉넉히 넣어놓고 남은 돈으로 저축을 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쓸 거 다 쓰면서 지금보다 저축을 더 하게 될 수는 없습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선 저축할 액수를 정하고 저축할 돈을 먼저 저축 통장에 빼놓아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통장을 나눠서 생활을 하게 되면 반강제적으로 지출을 줄일 수 있고 저축하는 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세 번째로 할 일은 저축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우연히 걷다보니 산 꼭대기에 서있게 된 사람은 없습니다. 산에 오르기 위해서는 의지가 필요하고 계획이 필요합니다. 저축 목표 금액을 정하고 연간 계획, 월간 계획, 주간 계획으로 세분화해서 계획을 세우면 됩니다. 확실한 목표가 없다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없고 제대로 된 방향으로 나아간다고 해도 그 끝이 어딘지 모르고 간다면 금방 지치게 될 것입니다. 

 

 

 

적금을 이용한 지출 관리

통장을 나눌 때 고정비 통장과 저축 통장을 따로 말했지만 사실살 저축하는 돈은 고정비입니다. 매달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의 의지로만 저축을 하게되면 식비나 여가비 통장에 돈이 다 떨어졌을 때 저축 통장에서 돈을 빼올 수도 있습니다. 절대 다른 통장에서 돈을 빼오면 안 된다고 했지만 돈이 다 떨어지게 되면 어쩔 수 없다고 말하면서 뺴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는 방법이 매달 적금 통장으로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게 해 놓는 것입니다. 여러 개의 적금 혹은 연금 통장을 이용해서 반강제적으로 저축할 돈이 통장에 들어가도록 하고 빼내고 싶어도 빼낼 수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후에 예금, 적금, 펀드, 연금 등 재테크를 위한 정보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